"월송동은 공주시에서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월송동은 공주시에서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기사승인 2020-01-14 13:17:12

김정섭 공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월송동이 공주시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 월송동에서 가진 4번째 ‘시민과의 대화’에서 월송동은 공주에서 세종시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월송동은 노장층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룬 곳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중 향후 가장 큰 동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가 발전하려면 월송동으로부터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현동 일원에 10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과 기적의 도서관 및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어린이 생태환경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남녀노소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대화 시간에서 주민들은 ▲도로 옹벽 가드레일 설치 ▲교통 표지판 정비 ▲석장리 마을 CCTV 추가 설치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현대4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4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현안과 민원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방일정은 ▲15일 반포면 ▲16일 웅진동, 계룡면 ▲17일 금학동 ▲21일 신관동, 정안면 ▲22일 우성면 ▲28일 옥룡동 ▲29일 의당면, 사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