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
원주시, 산모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원주시, 산모 출산 축하 선물 지원

기사승인 2020-01-22 12:17:34 업데이트 2020-01-22 12:17:44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산모 출산 축하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 저출산 위기 극복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출산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 등을 담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아이를 원주시에 출생 신고한 가정이다.

행복출산 서비스 시스템으로 확인된 가정을 대상으로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치악산 토토미(4kg), 치악산 한우 양지(1kg), 참기름(250ml), 미역(150g), 들깨루(100g), 어간장(500ml) 등 13만 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산모에게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2094명에게 2억 44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해 산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원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서울 사람한테만 빌려줬다” 저축은행 여신 집중 ‘심각’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서울에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과 전문가들은 지역금융 공급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를 위해 규제 완화와 인수합병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40조4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조원 증가했다. 서울에서만 2조50억원 늘었다. 다음으로 대출이 많이 증가한 부산(2521억원), 충북(2107억원)은 증가 폭이 서울의 1/10 수준에 그쳤다. 경기(-280억원)와 인천(-19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