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2020 전국 힙합콘테스트’ 참가자를 2월 3일~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후원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자유로운 주제의 창작물로 참가 가능하다. 다만 이순신과 관련된 주제로 참가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일정은 4월 3일 서류 및 영상 심사 합격자 발표, 4월 25일 아산시청 시민홀 현장 예선, 4월 26일 이순신축제 주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팀이 본선에 오르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 상금 680만원으로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특별상 1팀 50만원, 장려상 6팀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afac.or.kr)나 전화(041-534-26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 제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아산시 일원 진행 예정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