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 내달 대구콘서트하우스서 귀국 독주회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 내달 대구콘서트하우스서 귀국 독주회

기사승인 2020-01-28 16:47:50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이 오는 2월 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다.

이번 귀국 독주회에는 피아노 정승원과 콘트라베이스 우현수가 호흡을 맞춘다.

셈므레 콜레리의 베이스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레전드와 디베르티세멘트, 베토벤의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듀오 1번 다장조, 데니소프의 클라레넷 솔로를 위한 소나타, 브람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120 제2번 내림마장조를 연주할 계획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따뜻한 음색과 다이나믹한 음악성으로 감동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은 이번 독주회에서 견고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1시간 전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