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임상수련실습의 전문성을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재학생을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 진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상심리사 자격증의 필수요건인 임상수련실습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와 같은 국가자격증 응시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어 합격률이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상담심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상담교육과 알찬 실습이 기여한 바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합격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스터디반과 기출문제 풀이반 등이 개설되어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전에도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상담심리학과에서 운영하는 시험대비반을 통해 꾸준히 합격의 영광을 누려 왔지만, 상담심리센터에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상담과 심리치료 인력 양성의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와 같은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정보를 온라인 수업으로 충분히 학습하고, 상담심리센터에서 마련한 실습 커리큘럼을 익힌다면 무난히 합격할 것이다”며 “스터디반, 기출문제 풀이반을 통해 시험 준비와 합격한 선배들의 시험전략 공유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임상수련실습의 일부를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오는 2월 18일까지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및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