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구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서 신종 코로나 예방 퍼포먼스

전·현직 대구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서 신종 코로나 예방 퍼포먼스

기사승인 2020-02-02 14:23:41


총선 예비후보자의 개소식에서 전·현직 대구시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홍보했다.

제21대 총선 대구 북구갑 이상길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고 ‘사무소 방문의 날’로 개소식을 대체했다.

이 자리에 참가한 문희갑, 조해녕, 이종주, 권영진 전·현직 대구시장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역대 시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잊지 않고 새로운 정치, 주민과 유권자만 바라보는 일꾼의 자세를 지키겠다”며 “시민의 건강만큼은 정치와 행정의 구분 없이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이라는 어른들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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