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계획이라고 직접 밝혔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으로 어학연수 떠난다. 멀다. 혼자 간다. 설렌다”고 말했다. “간혹이라도 소식을 전해주면 좋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다녀와라. 기다리겠다”는 팬의 댓글에 “자주 소식 전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최근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과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낸 데 이어, 오는 4월에는 서울 양화로3길 진산갤러리에서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