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오는 4일부터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제품과 관련한 올바른 안전 습관과 위험 인지능력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예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의 체험 콘텐츠는 ‘안전 감각으로 찾아봐요’, ‘만져봐요’, ‘기억해요’ 3가지로 구성됐다.
게임형 콘텐츠와 안전 퀴즈게임 등을 통해 ‘안전’과 ‘흥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 제품안전체험관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체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체험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 데스크에 손소독제, 감염예방마스크, 체온계를 비치하고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