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와 창업기업 지원 ‘맞손’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와 창업기업 지원 ‘맞손’

기사승인 2020-02-06 10:17:06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창업기업 연계 지원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황세진 창업지원단장과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지역거점 프로그램 운영시 연계 지원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선발기업 창업아이템 검증 연계 지원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초기 창업기업 지원 연계 ▲선발기업에 대한 금융 연계 지원(투자, 기술 등)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오는 2027년까지 창업펀드 200억 원을 조성해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K-뷰티 산업분야 기술 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화장품 기반 뷰티디바이스 산업 및 피부 관련 빅데이터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창업지원단장은 “바이오 뷰티산업 창업펀드 200억 원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