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청년큐브'의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하고 한양대 ERICA캠퍼스, 서울예대 등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나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시는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에 마련된 10~20㎡ 규모의 창업공간 총 19개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각각 선발한다.
입주자(기업)로 선발되면,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사업경영에 대한 컨설팅, 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입주 여부는 26일을 전후해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 뒤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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