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 건축과가 ‘달성토성마을 바라보기’ 종합설계작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봄부터 대구 서구청과 영남이공대 건축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영남이공대 건축과 학생들은 서구청 도시재생과의 프로젝트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답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건축 작품들이 완성했다.
학생들의 고민이 담긴 결과물은 전시회에서 모형과 패널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 건축과 최영오 교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현실적인 도시문제를 건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 전시장에서 오는 1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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