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9일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문화행사’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이 기간 액을 막아주는 조롱박 꾸미기, 한해의 소망을 담는 새해 소원지 적어보기,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깨기, 가래 엿치기 및 민속놀이로 윷놀이,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열 계획이었다.
단, 해솔영화관 영화상영 및 방학 프로그램 ‘중국 광시 직금(織錦) 문양’ 채색 체험활동, 특별전시 연계 ‘중국 광시의 아름다운 옷’ 교육 프로그램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취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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