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방탄소년단이 지난 1월 미국 일정차 LA로 출국한 이후 지난 10일 3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입국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 해외 매체들의 보도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난달 23일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과 리허설 중에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24일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참여가 발표되면서 해외매체들의 관심은 점차 증가됐다.
미국에서 진행된 ‘블랙스완(Black Swan)’ 연습영상, ‘그래미 어워드(2020 Grammy Awards)’, ‘아이하트라디오’, 美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보여준 ‘블랙스완’ 첫 무대까지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화제를 불러온 방탄소년단 지민의 활약에 미국의 저명한 주간지 ‘타임지(TIME)’, 글로벌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영국 대표 일간지 ‘메트로(Metro)’, 미국 문화 예술계 유력지 ‘페이퍼 매거진(PaperMagazine)’,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헐리우드 라이프(HollywoodLife), 쇼비즈치트시트(ShowbizCheatSheet)등 美·英 유력 매체들의 지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지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뛰어난 비주얼, 보컬, 댄스, 제임스 코든쇼의 숨바꼭질 코너에서 애쉬튼 커쳐에게 제일 먼저 발각되어 ‘안겨서 나온’ 모습까지도 매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난 27일 美 타임지(TIME)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2020년 그래미 헤어룩에 팬들이 흠뻑 빠졌다”라는 제목으로 지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주얼을 집중 조명했으며,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2020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패션에 주목하여 “RM의 옅은 색 트렌치 코트와 스웨터 조합, 지민의 눈에 띄는 갈색과 스모크 색상이 컬러 블로킹된 가죽 코트는 그들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며 음악계 가장 큰 무대에서 활기 넘치는 남성복 패션의 한 순간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문화 예술계의 유력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공식계정을 통해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 공연을 펼치고 있는 락스타 비주얼의 지민 사진과 함께 “그는 너무 멋지다, 세상에”(He is just so cool omg), “지민처럼 제발 저를 바라봐주세요”(Please look at me like this jimin)라고 글을 올렸고 지민이 RM을 바라보는 사진으로 공식계정의 헤드라인과 프로필 사진까지 교체하는 등 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러한 ‘페이퍼 매거진’의 지민에 대한 애정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컨셉 포토버전 1과 2가 공개되면서 계속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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