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동대응을 위해 영천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준영 영천경찰서장, 박윤환 영천소방서장, 영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 24명이 참석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 지역 유입 예방대책과 이를 위한 협력대책 등을 논의하고, 시와 관련기관·단체들이 협력해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키로 결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감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서로 공유해가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