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제9기 성주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90여명을 선발, 다음달 13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농가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참외재배실용(참외기초), 참외(심화),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운영(드론), 2030 청년농업인 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중 2030 청년농업인양성과정은 지난달 모집을 완료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바탕으로 교육을 추진 중이다”며 “올해는 참외기초와 청년농업인과정을 신규개설하면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과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부서로 직접 방문, 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sj.go.kr/sj-atc)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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