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인성 후보를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단수후보로 선정해 공천을 최종확정 했다.
황인성 후보는 17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천확정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살리기 10대 우선 입법과제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입법 공약으로 ▲드론산업특구단지 유치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제정 ▲남강댐 방류로 인한 농어업피해 구제 위한 관련법 개정 ▲발전소와 댐 주변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관련법 정비 ▲지방제정법 개정 ▲농어업유산 등 유산 직불금 신설.
▲한려해상국립공원 육지부 축소와 규제완화, 손실보상 위한 자연공원법 개정 ▲정치망 어업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 추진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 위해 노인장기요양법 개정 ▲교육경비보조금 제도개선 ▲농어민수당 법제화를 공약 사항으로 발표했다.
황인성 후보는 "중앙무대에서 갈고 닦은 경륜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사천‧남해‧하동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며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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