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평생학습센터, 코로나19 대응 개강 프로그램 연기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코로나19 대응 개강 프로그램 연기

기사승인 2020-02-19 16:26:13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2일 개강을 앞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 과정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강일을 오는 3월 16일로 2주간 연기했다.

개강을 연기하는 강좌는 사회복지개론과 사회복지정책론 등 10개 과목인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 200여 명과 힐링요가, 영어회화, 포크기타 등 31개 과목의 맞춤형 프로그램 600여 명이 수강하는 과목이다.

또한 사천시 여성회관의 22과목 500여 명이 수강하는 프로그램도 연기해 3월 16일 개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셋째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사천아카데미 강좌 또한 하반기로 순연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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