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새벽까지 빗방울·강풍 주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 날씨] 전국 새벽까지 빗방울·강풍 주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사승인 2020-02-22 00:13:00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토요일인 22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전라도에서는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남 남해안, 제주 5~10㎜, 그 외 지역은 5㎜ 미만이다. 다만 강원 산지에는 1~5㎝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동안에는 수도권·강원 영서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충청·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8도, 울산 9도, 창원 7도, 제주 10도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강원 산지 등에서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oyeon@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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