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대구시에 지원기금 10억원 전달

이랜드그룹, 대구시에 지원기금 10억원 전달

기사승인 2020-02-24 09:58:17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이랜드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 지역에 10억원의 긴급 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랜드는 방역물품 및 생필품이 대구지역 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정재철 이랜드 복지재단 대표는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지원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피해가 확산 되지 않기를 바라며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는 선제적 조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휴장을 결정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구 경북권 일부 지점(구미·수성·본·강북점, nc아울렛 엑스코·경산점)에 대해 오는 24일 휴점 후 방역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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