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24일 입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민환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육군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상근 예비역은 조건을 갖춘 현역병들에 한해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아내 율희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지난해 상근 예비역 선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첫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지난해 9월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얻었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아내·아이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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