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일)
김정균 "정민경, 밥 먹는 모습 예뻐 보였다"..프러포즈 영상도

김정균 "정민경, 밥 먹는 모습 예뻐 보였다"..프러포즈 영상도

김정균 "정민경, 밥 먹는 모습 예뻐 보였다"..프러포즈 영상도

기사승인 2020-02-26 06:11:02 업데이트 2020-02-26 09:04:01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배우 김정균이 동기 배우인 정민경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정민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균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직접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과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이날 그는 “15년간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결혼식을 알리는 게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결정한지 세 달 됐다. 알고 지낸지 20년 된 동기”라며 정민경에 대해 언급했다.

또 “탤런트 동기 모임이 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술을 안 먹는 친구다보니 밥을 두 그릇 먹더라.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니?’ 하니 ‘저는 밥이 좋아요’라고 하더라. 내가 관심을 보이고 볼 때마다 그런 마음이 드니 예뻐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정균은 이날 정민경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프러포즈 영상에서는 세레나데를 부르고 정민경에게 꽃다발을 주는 모습도 담겨 있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데뷔했다.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개봉박두…3-0 완봉승 영림 ‘막강 화력’ 과시

정규시즌 1위 영림프라임창호가 창단 첫해 ‘통합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겼다. 영림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영암을 3-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국내 최대 바둑 기전, 한국 프로기사들에게 ‘바둑계 젖줄’로 공공연하게 평가 받는 최고 제전의 챔피언이 드디어 가려진다. 과거에는 갓 입단한 신예 프로기사들이 목표로 삼는 기전이 다양했지만, 최근에는 ‘바둑리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