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선학 로타리클럽(회장 권순정)이 25일 '지역사랑 맞춤형 생필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평동 저소득층 20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물품(환가액 152만원)을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길조)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생필품은 저소득층 세대에서 희망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해 구입한 것으로 한부모가정에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바디용품을, 홀로어르신은 실버카와 전기장판, 쌀을 그리고 다자녀 저소득가정에는 압력밥솥, 쌀, 라면, 화장지,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상평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신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골고루 행복한 상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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