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임실군의회 의원들이 임실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

[임실=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28일 임실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긴급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과 예방수칙교육, 안내문 부착, 손소독제, 마스크 비치, 안전문자 전송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신대용 의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임실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35사단이 관내에 있어 외부로부터의 전파 위험성이 큰 만큼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