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29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4세 여학생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오전 확진 판정받은 가족의 일원이다.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아파트 거주하는 이 학생의 아버지(3번)는 지난 28일, 어머니(5번)와 언니(6번)는 29일 오전에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로써 일가족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이 여학생은 29일 오후 1시23분 '양성' 판정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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