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시청률 9%로 첫발을 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아무도 모른다’ 첫 회는 전국 기준 1부 6.5%, 2부 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광고 판매 기준이 되는 수도권 시청률은 1부와 2부 각각 6.9%, 9.6%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올랐다.
‘아무도 모른다’는 휴머니즘이 가미된 추리극을 표방한다. 첫 회에서는 차영진(김서형)이 어린 시절 친구를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말미에는 연쇄살인과 신생명 교회와의 연관성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한 tvN ‘방법’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7%를 나타냈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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