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29.13%, 2부 33.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프로그램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이 마무리되고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경연 결과,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가 최후의 7인으로 선정돼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애초 현장 관객 투표와 마스터 점수,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현장 관객 없이 결승전을 열기로 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