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음반을 낸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30일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 ‘자화상’(Self-Portrait)를 발표한다. 음반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 6곡이 실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가 기획 단계부터 음반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수호는 엑소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솔로곡 ‘커튼’, 협업곡 ‘실례해도 될까요’ ‘디너’(Dinner) 등을 발표했다. 또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리치맨’ 등에도 출연했고,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무대 연기에도 도전했다.
수호의 첫 미니음반 ‘자화상’은 6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