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 김제시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국·소장, 읍면동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9일 김제시외버스터미널과 김제역 등에서 2인 1조 현장 활동을 했다.
이들은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곳에서 이용객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고열자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선별진료소로 안내했다.
박준배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과 청정지역 김제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연락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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