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현철 진안군수 무소속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으로 후보자가 정해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며 “경선에 승리한 전춘성 후보에게 축하를, 함께 경쟁을 펼친 고준식, 정종옥 후보에게는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10일 전했다.
김현철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전 후보는 물론 무소속 송상모, 이충국 후보들과 오직 진안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펼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들과 대면접촉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진안 발전과 현안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정책선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재선거인 만큼 정책선거, 클린선거로 잃어버린 진안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철 예비후보는 제6대 진안군의원과 제10대전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진안군수 재선거에 앞서 직접 발로 뛰며 인구 3만 달성을 위한 ‘진안발전 337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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