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예비후보 "코로나19 농민대책 조속히 수립해야"

김재수 예비후보 "코로나19 농민대책 조속히 수립해야"

기사승인 2020-03-11 21:40:09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김재수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는 11조7000억 규모의 코로나 추경예산을 편성하면서 농업과 농민들을 위한 분야에는 예산은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에 시름을 더하고 있는 농민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 동구을 지역에는 8개 동 가운데 7개 동이 도농지역으로 농업관련 종사자가 3만여명에 이른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농산물 판로가 막혀 고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민들은 농업분야 피해에 대한 대책과 지원이 전혀 없는 정부의 코로나 추경안 발표에 허탈해 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과 대책을 조속히 수립·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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