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코로나19 위기 극복 마스크 2000매 기부

삼천포발전본부, 코로나19 위기 극복 마스크 2000매 기부

기사승인 2020-03-12 15:20:36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가 12일 고성군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

김한상 삼천포발전본부 경영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사태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본부는 고성군과 상호협력해 민간 재난안전분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방역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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