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어린이‧장애인 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55개소에 대해 특별방역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지원은 지역 방역업체를 통해 실시되며, 취약계층 중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3개월에 걸쳐 월 2~4회 추진한다.
또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군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