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녹색 쌈지숲 2곳을 조성한다.
사업 위치는 서포면 본동과 비토마을회관 옆 부지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3월 중순에 착공, 4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가시나무와 느티나무 등 수목 1650주와 잔디 263㎡를 식재하고 편의시설인 육각정자와 등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이용객의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녹색 쌈지숲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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