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경북지역 25번째 사망자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51세 남성 A씨가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경산에 거주했던 A씨는 지난달 22일 고열과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뒤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A씨는 부정맥과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의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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