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위해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19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 17일까지 849명이 방문, 769건의 검사실적을 기록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대기시간 단축, 개인정보 노출, 검사대기 중 바이러스 전파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할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당초 22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으나, 최근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고,  19일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안전상 이유로 운영 종료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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