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는 권기재 가자환경당 대표가 과거 여성 봉사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권 대표는 국세청에 재직하던 지난 2013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무료급식 봉사단체 회원 여성 3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고 이후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고소인 가운데는 당시 미성년자도 포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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