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주의료원을 방문해 확진자의 조속한 쾌유와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존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5명은 지역 농특산물인 공주알밤빵 100상자와 계룡딸기 200상자를 공주의료원에 전달하고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주의료원에 입원 중인 대구와 천안 등 타 지역 확진환자 62명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의 기운을 전달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의료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공주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시는 공주의료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재난대책본부 관계 공무원들은 유구전통시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일제 소독의 날’ 방역과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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