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75회 식목일 행사 '희망나무 나눔행사'로 대체

남해군, 제75회 식목일 행사 '희망나무 나눔행사'로 대체

기사승인 2020-03-19 11:55:03

[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제75회 식목일 행사를 '희망나무 나눔행사'로 대체하고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해 묘목을 배부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하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무 나눔행사 기간 군내 음식점을 이용한 영수증(전자출력)을 가지고 나무시장을 방문하면 1인당 묘목 1주(블랙커넌트·호두나무 선택)를 교환 배부한다.

나무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남해읍 터미널 인근(영수건재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묘목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기에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며 서둘러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무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한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