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4.15 총선 홍보대사로 이상엽 교수(카이스트) 등 위촉

대전선관위, 4.15 총선 홍보대사로 이상엽 교수(카이스트) 등 위촉

기사승인 2020-03-24 18:00:27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홍보대사로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백마누리 충남대학교 학생홍보대사(제17기), 남유식 대전MBC 아나운서, 김현지 TJB아나운서 등을 위촉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엽 KAIST 특훈교수는 국내 과학자 중 ‘노벨상’에 근접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이자 과학의 도시인 대전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기에 선정하였다고 대전선관위는 전했다.

또, 백마누리 충남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는 봉사경력과 예절, 교양 등을 갖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긍정 에너지가 널리 전파되어 국회의원 선거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하였다고 선관위는 말했다.

남유식 대전MBC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앵커와 ‘독전’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현지 TJB아나운서는 TJB 8뉴스 앵커와 ‘FM 좋은 날 좋은 아침’ 등의 인기 진행자이다.

이들 홍보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TV·라디오 홍보캠페인, 선거홍보물 모델 및 언론 홍보 등을 맡으며,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병 대전선관위 사무처장은 “지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선거는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이며, 투표 참여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비대면 홍보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홍보대사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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