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스페셜 방송 ‘미스터트롯의 맛’이 시청률 20%를 넘겼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미스터트롯’의 맛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17.972, 2부 20.01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방송보다 3.9%P 떨어진 수치(2부 기준)이지만, 같은 시간 방송한 종편·케이블·지상파 방송 중에선 가장 높다.
이날 방송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의 MT와 이들의 경연 비하인드로 채워졌다.
특히 우승을 차지했던 임영웅이 작곡가 김영수에게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임영웅은 “이런 특별한 순간들이 항상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내가 생각했던 가사가 여기 있는 것 같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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