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김제시는 공덕 농협 '상상예찬 골드'가 2020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방아찧는날 골드'가 3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 쌀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품위평가, 잔류농약검사, 전문 패널 식미평가 등 전문기관별로 실시했다. 특히, 시군별 현장평가를 통해 계약재배 농가 및 농가관리, 고품질쌀 시설, 품질관리 및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김제 쌀은 인센티브로 홍보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