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경찰서와 함께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학원‧교습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학원 및 교습소 589개소 중 영업하고 있는 87개소에 대해 5개팀 25명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사업장별로 감염 예방수칙을 교육·홍보하고, 손세정제와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