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TOO(티오오)가 Mnet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촬영하며 “편안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TOO의 리더 재윤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데뷔 기념 공연에서 ‘로드 투 킹덤’ 촬영 소감에 관한 질문에 “출연자 여러분과 연출자 분들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 아직 신인이라 떨렸지만 다른 분들이 잘해주셔서 마음 편히 촬영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정말 좋은 기회로 데뷔하자마자 큰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며 “다른 출연자, 스태프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TOO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TOO는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선발된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리즌 포 비잉: 인’(RESON FOR BEING: 仁)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는 트랩과 유로팝이 결합한 댄스곡으로 동양의 무예를 연상시키는 힘 있는 안무가 특징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 속에서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
TOO는 데뷔 활동과 더불어 오는 30일 처음 방송하는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선배 보이그룹과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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