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95만8000개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전국 약국에 795만3000개, 서울‧경기 제외 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 13만개, 읍‧면 소재 우체국 10만개, 의료기관 153만9000개, 특별공급 9만3000개가 공급됐다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선공급으로 보건복지부에도 14만3000개 공급됐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목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노인,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며,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