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학 코로나19 확진 보도에 소속사는 “모른다”

초신성 윤학 코로나19 확진 보도에 소속사는 “모른다”

기사승인 2020-04-03 13:13:30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초신성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윤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 호박덩쿨은 “모르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했다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귀국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 받은 결과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연예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호박덩쿨 쪽에 자초지종을 물었으나 이 회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윤학이 소속 아티스트인 건 맞지만 (코로나19 확진 여부는) 우리도 잘 모르는 문제”라고 말했다.

윤학은 2007년 초신성 멤버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를 이끌며 신인 보이그룹 선발을 준비해왔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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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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