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과 대구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는 11명의 신규환자가 발생으며,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였다.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사례도 보고됐다.
대구에서는 13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해외 유입 사례도 일부 보고됐지만 요양병원, 정신병원 관련 사례 보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8명이 추가로 확인됐고, 의정부성모병원과 해외 유입 사례에 대한 보고가 많았다.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사례는 7명이었다.
신규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었으며, 유입된 국가는 미국 등 미주 13명, 유럽 3명이었다.
국적으로는 내국인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2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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