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10~1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전북지역 선거인수는 총 154만 2천3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놓은 전북 10개 선거구 선거인 명부 최종 확정 상황이다.
전체 성별로는 남성이 76만1천34명이고 여성은 78만1천명이다.
연령대로는 18~19세 4만3천381명, 20대 21만2천737명, 30대 19만4천545명, 40대 27만 2천844명, 50대 30만1천899명, 60대 24만6천269명, 70대이상 27만359명으로 집계됐다. 또 만 18세 유권자는 2만8천512명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로는 전주시 병이 23만2천여명으로 유권자가 제일 많았다. 반면에 김제부안은 12만1천여명으로 가장 적었다.
세부적인 선거구별 유권자수를 살펴보면 전주시 갑은 14만5천862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7만425명, 여성 7만5천437명이다. 동별로는 평화1,2동 유권자가 4만9천145명으로 전체 30% 가까이 차지했다.
전주시 을은 16만5천905명으로 확정됐다. 남성 7만9천651명, 여성 8만6천254명이다. 전주시 을 선거구는 효자,삼천,서신동 3개 동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효자동은 총 5개동 9만827명, 삼천1,2,3동 4만 2천254명, 서신동 3만2천82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병은 23만2천210명으로 집계됐다. 남성 11만4,987명, 여성 11만7,223명이다. 지난 20대 총선 19만9천146명에 비해 3만3천64명이 더 늘었다. 에코시티가 들어서면서 송천동 유권자만 6만6천719명에 달한다. 여기에 혁신동 1만2천216명까지 가세하면서 유권자수가 증가했다.
군산시는 22만5천593명이다. 남성은 11만3천503명, 여성 11만2천90명이다. 이 가운데 군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나운1,2,3동 5만8천454명과 수송동 4만2천696명 등 두 지역 유권자수만 총 10만1천150명이다.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익산시 갑은 11만8천769명으로 집계됐다. 남성 5만9천10명, 여성 5만9천759명이다. 익산시 을은 12만4천676명이다. 남성 6만1천656명, 여성 6만3천20명이다. 익산 갑은 익산역 근처인 모현동 3만1천696명이 유권자가 가장 많았고 익산 을은 영등1,2동이 3만1천782명으로 나타났다.
정읍고창은 14만4천739명으로 조사됐다. 남성 7만956명, 여성7만3천783명이다. 정읍시 유권자는 9만5천608명, 고창군은 4만9천131명이다.
남원임실순창 전체 유권자는 12만472명이다. 남성 5만8천844명, 여성 6만1천628명이다. 지역별로는 남원시 7만326명, 임실군 2만5천325명, 순창군 2만4천821명으로 확정됐다.
김제부안은 12만1천369명으로 나타났다. 남성 5만9천850명, 여성 6만1천519명이다. 김제시 유권자는 7만4천66명, 부안군 4만7천303명이다.
완주진안무주장수는 14만2천439명으로 집계됐다. 남성 7만2천152명, 여성 7만287명이다. 지역별로는 완주군은 7만8천113명으로 나타났다. 또 진안군 2만3천24명, 무주군 2만1천521명, 장수군 1만9천781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선거구의 경우 진안무주장수 3곳 6만4천326명보다 완주군 유권자가 1만3천787명 더 많았다.
진안군수 재선거 선거인수는 총 2만3천53명으로 나타났다. 남성 1만595명, 여성 1만 1,458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안읍이 8천9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귀면 2천589명, 백운면 1천821명, 마령면 1천750명, 성수면 1천661명, 주천면 1천432명, 동향면 1천291명, 정천면 986명, 안천면 962명, 상전면 826명, 용담면 798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총 243개이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