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관내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와 공중위생업소(숙박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사업에 앞서 공고를 통한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량은 관내 음식업소 24개소, 숙박업소 27개소로 총 51개소며 10억원(군비 5억원, 자부담 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좌식을 입식으로 개선하며, 숙박업소는 건물내부 도배·장판과 외벽도색으로 지원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함은 물론 우리 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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