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16일 오후 NH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정대인)와 미래세대 행복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원의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을 합쳐 5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4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1년부터 적립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서민과 다자녀 가구의 초·중·고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지역 교육발전 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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