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가 확진자 없어...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진주시 추가 확진자 없어...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기사승인 2020-04-17 16:13:49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며 자가 격리중인 사람은 255명이다.

윙스타워 관련 추가 검사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2863명을 진료했고 2261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2260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명은 진주9번(여성, 3일 확진) 확진자다.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의 배려 검사는 17일 현재 변동사항이 없으며 지금까지 243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해외 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7일 현재 409명이 응해 403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6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해외 입국자 서부경남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과 관련해 지금까지 335명이 진주시의 편의버스를 이용했고 이 중 87명이 인근 4개 시‧군 주민이다.

진주시가 3차로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9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1465개 업체에 18억 515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어 지난 10일까지 신청한 업체 중 구비서류가 적합한 427개소에 4억 9950만원을 3차로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세부 내역은 ▲행정권고로 자진 휴업한 151개 업체 1억 3900만원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70% 이상 감소한 276개 업체 3억 6050만원이다.

시는 입증 서류 미비 업체와 10일 이후 신청한 업체도 서류 검토가 끝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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